
올 시즌 다승 공동 1위는 키움 배동현(사진), SSG 김건우, KIA 아담 올러 등 7명에 달한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확연히 느린 페이스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 신한 SOL KBO리그’의 다승왕 경쟁이 여느 때보다 치열하다. 7명이 공동 1위다. 1승 차이 2위 그룹은 17명에 달한다. 독보적으로 치고 나가는 투수가 없어 흥미를 더하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하며 승수를 쌓는 페이스는 더디다.
올해 다승 공동 1위는 나란히 4승을 올린 앤더스 톨허스트(27·LG 트윈스), 김건우(24), 김민(27·이상 SSG 랜더스), 아담 올러(32·KIA 타이거즈), 배동현(28·키움 히어로즈), 오원석(25), 케일럽 보쉴리(33·이상 KT 위즈) 등 7명이다. 구창모(29·NC 다이노스), 곽빈(27·두산 베어스), 류현진(39·한화 이글스) 등 17명이 3승으로 뒤를 잇는다.
10개 구단은 11일까지 총 181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 18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7명이 5승 이상을 거뒀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이 7승, 한화 코디 폰세(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6승을 거뒀다. 한화 라이언 와이스(현 휴스턴 애스트로스), 요니 치리노스, 임찬규(이상 LG), 라일리 톰슨(NC), 두산 콜어빈(현 LA 다저스)은 5승을 챙겼다. 이들 중 폰세, 라일리(이상 17승)는 결국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올 시즌 다승 공동 1위는 키움 배동현, SSG 김건우(사진), KIA 아담 올러 등 7명에 달한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확연히 느린 페이스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올해는 역대 최소 승수 다승왕이 나왔던 2013년보다 페이스가 느리다. 13년 전 다승왕은 14승을 올린 삼성 라이온즈 배영수(현 SSG 재활코치)와 SK 와이번스(현 SSG) 크리스 세든이었다. 당시는 9개 구단 체제로 팀당 128경기(현 144경기)를 소화해 지금과 직접 비교는 어렵다. 그러나 올 시즌보다 1경기 더 치른 시점(182경기)서 총 8명이 5승 이상을 거뒀을 정도로 초반 페이스는 빨랐다.
다승 부문은 투수의 힘만으로는 컨트롤이 불가능한 영역이다. 선발투수가 승리 요건을 갖추고도 불펜이 동점, 역전을 허용해 불발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한 번 흐름을 타면 무섭게 승수를 쌓는 선수가 있는 반면 오랫동안 개인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기도 한다. 초반에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다가 뒤늦게 무서운 페이스로 연승가도를 질주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2014년 20승(6패)을 거둬 다승왕에 올랐던 앤디 밴 헤켄(당시 히어로즈)도 5월까지 4승에 그쳤으나 6월에만 6승을 따내며 무섭게 치고 나갔다.
12일 열릴 한화-키움(고척), 수원(SSG-KT), 광주(두산-KIA) 등 3경기서 먼저 치고 나갈 투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다승 공동 1위 배동현, 김건우, 올러가 동시에 출격한다. 3승을 기록 중인 류현진, 엘빈 로드리게스(롯데)가 승리를 따내면 공동 1위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치열한 승부 속 불펜투수들의 승리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 올 시즌 다승왕 경쟁은 더 흥미로워

올 시즌 다승 공동 1위는 키움 배동현, SSG 김건우, KIA 아담 올러(사진) 등 7명에 달한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확연히 느린 페이스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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