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주년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해솔’ 2천만 원 쾌척
■ 노조가 모으고 사측이 보태고…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GS칼텍스와 GS칼텍스노동조합이 여수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및 진학체험과 심리 프로그램, 문화·역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여수공장

GS칼텍스와 GS칼텍스노동조합이 여수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및 진학체험과 심리 프로그램, 문화·역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여수공장


GS칼텍스 노사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돕기 위해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후원의 손길을 건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부회장)는 26일 여수청소년수련관 어울마당에서 여수YMCA,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맞잡고 ‘해솔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지원금 전달식 및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뜻깊은 행사에는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위원장, 김종은 GS칼텍스 상무, 정금호 여수YMCA 이사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06년 첫발을 뗀 ‘해솔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국비와 시비, 그리고 기업의 든든한 후원이 결합된 성공적인 민관 협력 돌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총 2000만 원의 후원금은 노사의 끈끈한 화합을 상징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GS칼텍스는 이를 바탕으로 ▲노동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에 회사가 동일 금액 추가 출연 ▲저소득·다문화·다자녀 가정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돌봄 제공 ▲맞춤형 학습교실 및 천원의 행복 등 다채로운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노사의 굳건한 화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있었기에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꺾이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아낌없는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