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희’ 배두나-김시은, 반짝반짝 빛나는 [화보]

입력 2023-02-0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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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 배두나-김시은, 반짝반짝 빛나는 [화보]

2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다음 소희’의 배우 배두나와 김시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두 배우의 밝고 싱그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배두나는 화보 장인답게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으며 신예 김시은 역시 영화 속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화보에서는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도 엿볼 수 있었다.

화보와 함께 인터뷰 역시 공개되었다. 형사 ‘유진’ 역으로 분한 배우 배두나는 “촬영 기간을 돌아보면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다.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촬영했다”라며 ‘다음 소희’ 촬영 소회를 밝혔다. 고등학생 ‘소희’ 역의 배우 김시은은 “촬영 기간으로부터 1년이 지나 비슷한 계절에 개봉을 한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진다”라며 첫 장편 주연작 공개를 앞둔 설렘과 기대를 드러냈다.

더불어 김시은은 “이런 이야기가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우선이었다”고도 말했다. 배두나는 “[그것이 알고 싶다] PD의 앞모습을 시청자는 보지 못함에도 그가 던지는 질문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느끼지 않나. ‘유진’은 그런 PD의 앞모습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영화 ‘다음 소희’는 2월 8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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