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미래세대 평화·인권교육 ‘맞손’

입력 2024-04-18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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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18일 전남교육청에서 미래세대 평화·인권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전남도교육청

콘텐츠 개발·행정적 지원 등 협력
전라남도교육청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18일 전남도교육청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김두복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 평화·인권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 계승 교육에 합의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평화·인권 교육콘텐츠 개발과 인적, 행정적 지원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故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하면서 “김대중 정신 계승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연대와 실천을 생활화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무안)|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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