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워터파고다 공모’ 선정

입력 2024-04-19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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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공모 선정. 사진제공 ㅣ포천시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에 해당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오는 10월경 포천아트밸리에서 선보일 예정…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연계 문화기술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 인해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에 해당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오는 10월경 포천아트밸리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지난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산업팀이 제작한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포천시, 화성시, 군포시 등 3개소가 전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포천아트밸리는 포천의 대표 관광지로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천주호 내 넓이 60M의 암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꿈을 꾸는 돌’을 상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미디어 파사드 ‘컬러밸리’ ▲빛을 활용한 야간 특별공연 ‘석산의 빛’, ‘불꽃극’ 등 포천아트밸리만의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포천)|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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