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업계 첫 ‘AI 실시간 통역’ 서비스

입력 2024-04-26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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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언어 실시간 통역, 영어권 이외 국가 고객 소통
OLED 투명 터치스크린 통해 언어 선택하면 동시통역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대표 최종환)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카지노 영업장에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을 관광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은 13개 언어로 실시간 통역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영어 이외 동남아, 러시아, 아랍, 프랑스어권 등 제3 외국어 사용 국가 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고객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은 실시간 스트리밍 음성인식과 AI 자동 번역 기능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과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OLED 투명 터치 스크린을 통해 고객이 자국어를 선택하고 질문을 하면 스크린 상에 동시통역 되어 대화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동시 통역을 위해 음성 인식(STT), 자연어 처리(NPU), 번역엔진, 거대언어모델(LLM) 등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카지노 전문 용어도 맞춤 번역해 카지노 이용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는 신규 고객 유치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파라다이스 카지노 사업장에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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