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바로처리 ‘경찰서 등 간담회’ 가져

입력 2024-04-30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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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뒷줄 윈쪽)은 30일 남양주 남·북부경찰서, 한국전력, KT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비법정도로 민원의 신속한 처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0일 남양주 남·북부경찰서, 한국전력, KT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법정도로 민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처리를 위한 바로처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올해 바로처리 운영 방향을 설명했으며,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비법정도로가 광범위하게 분포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로 매설 및 침하 등 응급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시와 관계기관 사이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더 안전한 남양주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청 바로처리팀은 지난해 3월부터 읍면동·유관기관·시민참여단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같은 해 경기도 민원서비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비법정도로 민원 신청은 남양주시 민원서비스 접수시스템및 바로처리 전담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남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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