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는 이번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대회와 더불어 경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회가 열리는 88승마장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11일과 12일 장애물 비월 개인전이 열린다.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도심 속 승마체험’ 이벤트를 승마경기장 인근서 진행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말에 기승해 함께 걸어볼 수 있는 ‘도심 속 승마체험’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11일은 88승마경기장에서, 12일은 포니랜드에서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말 복지 증진을 위해 45분의 체험시간과 15분의 휴식시간이 이어진다.
대회 관람객을 위한 경품행사도 11일과 12일 진행한다.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자전거,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경품이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