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대디로 알려진 미국의 프로듀서겸 랩퍼 션 디디 콤스(Sean John Combs)가 전 여자친구 폭행 영상이 공개된 이후 자신의 행동에 관해 사과했다.
션 콤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나는 엉망이었다. 바닥을 쳤다. (폭행) 영상에서 내가 한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CNN이 입수해 공개된 영상에는 션 콤스가 전 여자친구인 가수 캐시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또 영상에서 션 콤스는 수건을 두른 채 호텔 방에서 나와 한 여성을 쫓아갔고, 이후 여성의 목뒤를 잡고 바닥에 던지며 발로 차기도 하는 등 충격적인 폭행이 이어졌다.
션 콤스는 입장을 밝히며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 치료를 받고 재활원에 갔다. 정말 미안하다. 매일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션 콤스는 현재 강간, 성폭행, 성매매 등 여러 혐의에 대한 소송에 휘말린 상태다. 지난 3월에는 국토안보부가 그의 자택을 급습하기도 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션 콤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나는 엉망이었다. 바닥을 쳤다. (폭행) 영상에서 내가 한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CNN이 입수해 공개된 영상에는 션 콤스가 전 여자친구인 가수 캐시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또 영상에서 션 콤스는 수건을 두른 채 호텔 방에서 나와 한 여성을 쫓아갔고, 이후 여성의 목뒤를 잡고 바닥에 던지며 발로 차기도 하는 등 충격적인 폭행이 이어졌다.
션 콤스는 입장을 밝히며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 치료를 받고 재활원에 갔다. 정말 미안하다. 매일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션 콤스는 현재 강간, 성폭행, 성매매 등 여러 혐의에 대한 소송에 휘말린 상태다. 지난 3월에는 국토안보부가 그의 자택을 급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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