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새로운 내가 탄생하는 기분” [화보]

입력 2024-05-24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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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가 미니1집 앨범 ‘容(용): FACE(페이스)’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COLORS’로 돌아온 솔라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 속 솔라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솔라는 압도적인 스케일 속에 반전 있는 음악으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솔라는 “이번 앨범에서는 개성, 매력, 정체성, 가치관 등을 녹여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함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본연의 컬러를 찾아가고자 하는, 오롯이 ‘나’다운 모습을 스스럼없이 드러낸 또 하나의 독립적인 ‘나’”라고 말하며 앨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싱글즈에서는 오로지 솔라만이 가지고 있는 5개의 아우라를 투영해 무한 에너지의 원천을 재구성했다. 솔라는 “촬영 내내 또다시 새로운 내가 탄생하는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로운 비주얼에 도전하는 시간이 행복했다. 특히 펑크 콘셉트에서 이번 타이틀곡인 ‘But I’의 마이너한 부분을 가감 없이 드러낸 듯하고, 이전의 나에게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부분을 여과 없이 투영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뿜어냈다.

세대를 관통하는 무언가를 만들거나 이루고 싶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솔라는 “음악으로 더 많은 분들께 다가가고 싶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데 지금처럼 뚜벅뚜벅 걸어가다 보면 언젠가 많은 분들에게 닿을 면적을 넓힐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솔라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6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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