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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강-김기연, 깔끔하게 막았어

입력 2025-04-13 1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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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6회말 수비를 마친 두산 최지강, 김기연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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