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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 5회 못 채우고 강판이 아쉬워

입력 2025-04-13 1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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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5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최성용이 마운드를 내려가며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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