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출구조사 박근혜 50.1%-문재인 48.9% 초박빙

입력 2012-12-19 1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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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화면 캡처

방송 3사 화면 캡처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3사 KBS, MBC, SBS가 공동 실시한 제18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는 예상 득표율 50.1%를 기록해 48.9%에 그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1.2%포인트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유권자 8만6000명을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 결과이며, 오후 5시까지의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이번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36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나오는 매 6번째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3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1800명을 조사원으로 투입했다.

출구조사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 ±0.8%포인트다. 조사 결과가 오차범위 내인 1.6%포인트에 불과해 실제 개표가 진행되고, 많은 시간이 지나야 결과를 알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경기(일산), 인천(계양), 서울(화곡)|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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