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선 새누리당 의원, 지병으로 별세

입력 2013-08-25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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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고희선 의원. 사진 | 뉴시스

故 고희선 의원. 사진 | 뉴시스

[동아닷컴]

고희선 새누리당 의원이 25일 오후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2007년 4월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도 화성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고인은 19대 총선에서 경기도 화성시갑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해부터는 경기도당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종묘산업 1위 업체인 (주)농우바이오의 회장이기도 하다.

고인은 지난 5월 폐암 수술을 받은 뒤 투병해 오다 최근 상태가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현역 의원인 고인에 대한 영결식은 국회장으로 치러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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