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발탁…화려한 스펙 ‘눈길’

입력 2014-06-12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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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사진출처|YTN 방송캡처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사진출처|YTN 방송캡처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발탁…화려한 스펙 ‘눈길’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으로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조윤선 장관의 내정을 포함해 수석비서관 9명 중 5명을 교체했다.

정무수석에 내정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회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회와 정부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은 1966년생으로 세화여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거쳐 미국 콜롬비아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조윤선 정무수석은 2002년 이회창 후보 선대위 공동대변으로 정계에 진출한 이후 18대 국회의원과 현 정부에서 첫 여성가족부 장관에 임명됐다.

한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경제수석에 안종범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교육문화수석에 송광용 전 서울대 총장, 민정수석에 김영한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윤선 정무수석 내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윤선 정무수석 내정, 열심히 일 해주세요” “조윤선 정무수석 내정, 첫 여성 정무수석 화제될만하다” “조윤선 정무수석 내정,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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