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언급 ‘회오리축구단’ 사이트 트래픽 ‘폭주’로 마비 상태

입력 2016-11-03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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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언급 ‘회오리축구단’ 사이트 트래픽 ‘폭주’로 마비 상태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회오리 축구단의 홈페이지가 3일 트래픽 초과로 차단됐다.

최순실씨의 언니 최순득씨가 연예인으로 구성된 ‘회오리축구단’을 관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트래픽이 폭주하고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오전 tbs 교통방송 라디오에 출연, “10년 전 장시호의 모친인 최순득 씨가 유명한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축구단’을 다니면서 밥을 사주며 연예계에 자락을 만들어놨다”고 폭로했다.

또 안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라고 보기에는, 그 정도의 가수들은 여러 명이 있다”면서 “유독 그 가수만 싹쓸이하는 그런 행태가 지난 몇 년 동안 보였다”고 덧붙였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회오리축구단’은 수많은 스타들이 활동하고 있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축구팀 중 하나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회오리 축구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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