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불법행위 하천계곡지킴이 교육

입력 2024-03-19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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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 전경. 사진제공ㅣ경기도북부청

19일 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시·군 하천계곡지킴이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
시·군 하천계곡지킴이 활동에 대한 직무 전문지식 제공, 사명감 고취 등에 기여
경기도는 1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시·군 하천계곡 지킴이와 담당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직무교육은 하천구역 내 단속 대상, 평상·건축물·경작·하천수 무단사용 등 불법행위 확인과 적발 시 절차, 근무방식 및 복무 관리, 홍보 강화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하천·계곡지킴이는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 사항 관리, 하천환경 정비 등의 역할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하천에 더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도록 돕거나 불법행위 근절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업무도 할 예정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시·군 하천·계곡지킴이에 대한 철저한 교육으로 청정계곡으로 복원된 하천에서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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