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400명 관객 ‘봄 음악의 향기에 매료’

입력 2024-03-25 17: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수현 시장이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 ‘2024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양주시

시, ‘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성료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명곡과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40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4년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염원을 담아 기획된 이날 음악회는 1부(지휘 지현정)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양주 시민의 노래 ’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보리밭’무대와 양주시의 역점사업인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아 기획한‘버터플라이’퍼포먼스로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신춘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양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성공하여 한번 더 도약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