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5-22 13: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국제몰입형기술혁신협회, 동의대학교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와 지난 21일 ‘글로벌 디지털 매력도시 부산’ 조성과 ‘글로벌 이코노미 플랫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IAITI·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와 맞손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상호 협력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이 국제몰입형기술혁신협회(IAITI), 동의대학교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와 힘을 합친다.

진흥원은 IAITI, 동의대학교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와 지난 21일 ‘글로벌 디지털 매력도시 부산’ 조성과 ‘글로벌 이코노미 플랫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분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성사됐다.

IAITI는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 티모시 정 교수가 대표인 단체로 메타버스·IT 기술의 최신 동향과 연구를 진행 중이다. 동의대학교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지역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융합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 중에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의 협업 프로젝트 발굴 등 부산 디지털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태열 원장은 “진흥원은 국내외 유수기업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다년간 구축해 오면서 기업과 청년이 머무는 도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으로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부산지역의 글로벌 디지털 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더욱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에도 우수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