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유망주 인천에서 꿈의 무대 ‘2022 손연재 리프챌린지컵’ 개최

입력 2022-12-18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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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손연재 리프챌린지컵’ 포스터. 사진제공 | 인천시

‘2022 손연재 리프챌린지컵’ 포스터. 사진제공 | 인천시

인천시가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22 손연재 리프챌린지컵(Leap Challenge Cup 2022 By Son Yeon Jae)’이 17일과 18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손연재 리프스튜디오에서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리프챌린지컵은 2019년 제2회 대회부터 인천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9년 제2회 대회에는 7개국 166명이 참가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 지난해에는 국내 24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관 중으로 개최됐다. 올해에는 코로나19와 독감유행이 우려돼 국내선수들만 참가했으며 6~16세 주니어선수와 비선수 3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째 날인 17일에는 유치부, 초등부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경기가 진행됐고, 둘째 날인 18일에는 손연재 리프스튜디오 대표가 참여하는 갈라쇼와 마스터클래스가 개최됐다.

리프스튜디오 손연재 대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우리나라 최초로 리듬체조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리프챌린지컵을 매년 개최해 유망주 발굴에 힘쓰고 있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마이스행사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손연재 리프챌런지와 같은 특색 있는 이벤트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 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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