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관광기업’ 교류의 장 마련

입력 2023-11-30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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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관광기업과 관계기관 네트워킹 행사인 ‘2023 한마음 플러스’를 개최했다. 사진제공ㅣ인천시

인천 관광기업, 관계기관 간 ‘한마음 플러스’ 개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관광기업과 관계기관 네트워킹 행사인 ‘2023 한마음 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관광기업 및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총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일 차는 인천 관광기업 발굴·육성을 전담하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올 한해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발표를 시작으로, 센터 지원으로 육성된 우수 관광기업들의 성과발표, 전문가 강연, 기업 전시회 등이 이어졌다.

송도에 소재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관광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일 차인 30일에는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상상 플랫폼, 개항e지투어 체험 등 중구 개항장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관광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관광기업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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