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공사·공단 주요 현안’ 사업 점검

입력 2024-01-18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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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7개 기관 현장 방문, 주요 업무보고
유정복 시장이 시 산하기관의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사업과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연말 2024년 경제·문화 등 주요 분야별 업무보고에 이은 것으로, 산하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 사업 점검은 ▲19일 인천교통공사(운연차량사업소) ▲24일 인천도시공사(검단홍보관), 인천시설공단(어린이과학관) ▲26일 인천관광공사(관광기업지원센터), 인천테크노파크(로봇랜드) ▲29일 인천환경공단(가좌사업소), 인천연구원(본원)을 방문한다.

인천시는 2024년 인천시의 시정 목표는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를 지속해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뤄내는 것으로,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가 시와 공사·공단 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공단에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성 향상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면서 “시와 공사·공단이 한 팀이 되어 세계 10대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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