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미래혁신 중소기업’ 최대 2억 지원

입력 2024-01-2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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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 전경. 사진제공ㅣ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은 미래혁신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이 동구로 이전하거나 회사를 신설하면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래혁신 기술은 4차산업에 기반한 첨단, 벤처, 녹색 성장산업 등을 뜻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관내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와 차세대 산업인 미래 혁신 기업 유치를 위하여 마련됐다. 본 사업은 공개모집, 현장실사 및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토지매입비, 임차보증금, 임차료 등을 제외한 건축비, 시설 개 보수비, 근로자 부대시설 등 시설 투자비를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유망기업을 동구에 유치함으로써 원도심 노후 공업지역이 공해 없는 쾌적한 미래지향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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