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출홀구청 전경. 사진제공ㅣ미추홀구청
이번 ‘안전 점검’은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구 안전관리 자문단과 미추홀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관련 사전교육, 훈련 상태, 전기 등 시설물 이상 유무와 인파 밀집상황, 화재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이다.
구청은 합동점검 결과 경미 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설 명절 전까지 보수, 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재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