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표단이 미추홀구 방문 모습. 사진제공ㅣ미추홀구청
현재 몽골은 전 국토의 76.9%가 사막화, 황폐화가 진행되고 있고, 산림면적은 7.8%로 급감하고 있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환경난민이 발생해 숲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몽골 준모드시와 상호교류를 통해 기술 전수 등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수인선 바람길 숲이 미추홀구를 넘어 전국적인 도시 숲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표단(이순걸 군수 외 8명)도 도시 숲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며, 수인선 바람길 숲이 선진지 견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