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4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입력 2024-03-12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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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인천시청

인천시가 2024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인천의 농업을 이끌어갈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대학은 특용 작물에 특화된 특용 자원 작물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설계됐다. 구기자, 오미자, 대추 등 특용작물 재배에 초점을 맞춰 다품목 소량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4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1회 4시간씩 총 20회, 77시간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접수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인터넷 또는 직접 방문해 입학원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인천 시민은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천농업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제5기 인천농업대학에 많은 농업인이 입학해, 농업소득 증가를 위한 차별화된 전문 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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