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공공주택 6,800호 ‘공급’

입력 2024-03-2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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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인천시청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인천시청

인천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안에 공공주택 6,800호를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공급량 2,977호 대비 약 3,800호가 증가한 수치이다.

‘공공주택’은 건설형 공공주택 5,183호와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700호로 구성된다. ‘건설 기반 공공주택’은 공공분양주택 3,280호, 공공임대주택 1,903호로 현재 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매입임대 1,000호, 전세임대 700호이다. 또한, 지난 2월에 모집공고를 내고 3월에 374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시는 인천도시공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주택 공급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도시계획국장은 “올해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지난해 보다 확대해 서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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