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ㅣ계양구청

인천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ㅣ계양구청


계양구, 일부 언론 보도 내용에 “사실이 아니다” 밝혀
최근 인천 계양구에서 선거 기간 중 ‘계양구청장이 선거중립을 위반했다’는 4월 6일자 일부 언론의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 언론은 ‘(계양구청장이)서부간선수로에서 원희룡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기로 한 날 아스팔트 작업을 실시해 여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계양구는 “해당 공사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구청으로부터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민간업체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언론사가 사실 확인 없이 일방적인 주장을 퍼뜨려 구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구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렸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