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 | 인천시청](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5/06/124800350.2.jpg)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 | 인천시청
참석한 조손가족들은 대체로 세대 갈등, 정보 접근성의 한계, 손자, 손녀의 양육, 교육, 진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진로, 취업과 관련된 교육비, 예체능 활동비 등의 경제적 부담에 대해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젊은 부모들도 아이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우리 조부모님들도 그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