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자문단 회의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청
이 자문단은 5월 3일 인천연구원, 대학 교수, 민간 전문가 등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전략계획 형태의 수립 방법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대통령 공약사항과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안’을 반영하고, 최종 고시는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다.
시 이철 도시계획과장은 “처음으로 전략계획을 도입한다는 과도기적 상황을 고려해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에서는 기존 형태와 새롭게 수립하는 전략계획을 병존해 운영하고, 향후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해 다음 도시기본계획 수립에서는 전략계획의 체계를 정착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