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용도 및 밀도 제한 완화
정부 지원, 민간 참여 유도민간 참여 유도
지역 경제 활성화, 인천시의 미래 발전↑
정부 지원, 민간 참여 유도민간 참여 유도
지역 경제 활성화, 인천시의 미래 발전↑
인천역 복합개발사업 위치도. 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역 일대에 토지 용도와 밀도 제한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은 규제 완화와 정부 지원을 통해 도시의 핵심 지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은 토지 용도 및 밀도 제한 완화, 정부 지원, 사업 허가 절차 간소화, 재정 지원, 민간 투자 유치 지원 등 민간 참여 유도로 규제 완화와 정부 지원을 통해 민간 투자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은 인천역을 중심으로 주상복합, 숙박시설, 문화시설, 청년창업지원시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천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은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는 앞으로 사업구역을 확대하고 공공주도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되면 주변 지역이 상업·문화·숙박·주거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해 제물포르네상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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