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공급 확대 및 주택 선택 다양화
지역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
교통 접근성 개선 및 주거 환경 조성
지역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
교통 접근성 개선 및 주거 환경 조성
검암역세권 공동주택 용지(B-2BL) 현장 모습.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B-2BL 공급을 위한 입찰 경쟁에서 ㈜창**설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부지는 3만 4,992㎡의 면적에 50% 이하의 건폐율, 190% 이하의 용적률, 최대 25층 높이로 계획돼 있으며, 633세대의 민간 분양 공동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30만 호 주택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810,310.6㎡규모의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2027년까지 7,26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매각에 우수 건설사들이 몰려 19: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공공주택 입지로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2호선, 청라IC를 통한 공항고속도로 연결성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요충지의 특장점이 반영된 것”이라며 “관심에 부합하는 지속적 공급으로 검암역세권을 조기에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