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와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ㅣ영양군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은 ‘해물섞박지’김치로 전통식품명인 58호에 지정돼 김치와 한식요리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국·일본 등 해외는 물론이고 유튜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 개막 전 ‘김치명인과 고추 이야기’란 코너 촬영 이후 개최됐으며 이하연 명인은 앞으로 4년 간 영양군 지역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하연 명인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김치협회회장으로서 의미가 더 깊다”라며 “앞으로 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위촉식에서 “이하연 명인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으로 김치의 주 양념재료인 영양고추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적임자로 생각되어 모시게 됐다”며 “앞으로 영양군과 협업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양)|정휘영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