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야간 보행환경’ 조성공사 모습. 사진제공ㅣ인천 연수구청
친환경 도로조명 등 6개 정비사업에 7억 5,000만 원 투입
LED 보행등 교체,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정비 등 진행
인천 연수구청장 이재호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초기에 설치된 일부 노후 도로조명 시설물에 대해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 정비사업 등 6개 사업을 시행한다.LED 보행등 교체,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정비 등 진행
구는 올해 국고보조금 1억 원, 시비 보조금 1억 원, 자체 사업비 5억 5,000만 원 등 총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LED 보행등 교체,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정비, 공원 내 노후 볼라드등 교체 등을 진행한다.
6개 사업은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 정비사업 ▲도로 조명시설 원격시스템 교체사업 ▲가로등 유지보수공사 ▲가로등 수시정비사업 ▲송도국제도시 공원·녹지 전기시설물 수시정비사업 ▲공원·녹지 볼라드등 교체공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조명 시설의 노후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차례대로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송도국제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품격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