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어촌민박 개선사업’ 추진

입력 2024-02-01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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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옹진군청

옹진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옹진군청

옹진군수 문경복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2024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16일까지 접수 받는다.

농어촌민박의 외벽 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 개선 등의 노후 시설 개보수 및 위생개선을 위한 세탁기(건조기)를 지원하며, 지원 단가는 1개소당 2,000만 원(자부담 600만 원 포함) 이내로 해당 면사무소 농어촌민박 담당 부서에 신청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옹진군으로 되어 있으며, 농어촌민박업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 민박 사업자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이주환 농정과장은 “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하며, 2024년부터 세탁기 및 건조기를 지원대상에 새롭게 포함한 만큼, 농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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