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홍보대사 위하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입력 2024-02-20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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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홍보대사인 배우 위하준이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ㅣ완도군

완도군 홍보대사인 배우 위하준이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ㅣ완도군

“작은 정성들이 모여 발전에 도움되길”
전남 완도군은 지난 14일 군 홍보대사인 배우 위하준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우 위하준은 “고향 완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완도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우 위하준은 답례품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선택했으며, 고향 소안면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재기부하기로 했다.

위하준은 소안면 출신으로 완도고등학교를 졸업 후 상경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데 이어 올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완도)|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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