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체육회가 22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ㅣ함평군체육회
“지난 2023년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입장상 최우수상 등 발전한 한 해”
전남 함평군체육회가 22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박종희 체육회장을 비롯해 고문, 체육발전위원, 9개 읍면 체육회장과 31개 회원종목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회는 신임회원종목단체 회장 위촉장 전달, 전남체육인재육성 장학기금에서 선발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2023년 사업결과,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함평군체육회 정관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함평군체육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아울러 임원의 선임 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박종희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23년 함평군체육회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순천에서 개최된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입장상 최우수상 수상 등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함평군체육회가 더욱 발전하는 한 해였던 것 같다“며 참여해 준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함평군체육회는 지난 15일 2024년 정기이사회를 열고 임원 선임(안), 각종 규정 개정(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스포츠동아(함평)｜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