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시제품 개발 비용 최대 360만원까지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1일까지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기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펀딩 (식품)창업 지원사업은 무안군 특산물을 활용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민간투자(펀딩) 진행 지원을 통해 저자본 창업 및 자본금 확보, 상품성 개선을 통한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을 도모하여 유망기업 발굴과 간접 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11명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전 사업 참여에 관한 컨설팅을 2회 진행 후 심사를 통해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해 상품 상용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지원 및 온라인 펀딩을 통해 온라인 유통 전 단계에 대한 경험 및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만 18세 이상 무안군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중 지난 2023년 기준 연 매출 3억원 미만일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최대 360만원의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추후 상품 개선 컨설팅 및 추가적인 펀딩 지원비용 370만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스포츠동아(무안)|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