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 건의하고 있다.
유록재 군 계획도로 정비 요청…양수발전소 추진도 협의
봉화군은 박현국 군수가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수 도지사를 만나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박 군수는 ▲ 베트남 연꽃공원 조성사업 ▲ 모두의 놀이터 조성사업 ▲ 유록재 군계획도로 정비공사 등 으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적극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립 대상지로 선정된 소천면 두음리, 남회룡리 일원에 대한 추진방향도 의견을 교환했다.
박 군수는 이번 도청 방문에서 “봉화군이 추진해야 하는 현안사항과 산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동아(봉화)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