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유관기관과 함께 ‘제2회 안전체험박람회’ 개최

입력 2024-04-08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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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제1회 안전체험박람회에서 아이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1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서 열려
부산진구, 부산진소방서, 생명의전화와 협력
부산시설공단이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을 모은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제2회 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안전체험 박람회의 올해 주제는 ‘우리의 MBTI는 SAFE’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진구가 주최하고 부산시설공단이 주관하며 부산진소방서와 부산 생명의전화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자살예방,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분야와 교통안전 분야의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안전체험 에어바운스와 안전우산 그리기 체험·마술쇼 등 공연을 열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안전체험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활·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문화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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