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협력업체와 ‘하루 8200보 걷기’ 챌린지 성료

입력 2024-04-08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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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 친수공원에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BPA 마스코트 해범이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임직원 건강증진 위한 28일간 도전
91개 참가 팀 가운데 68개팀 목표 달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BPA·협력업체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 걷기 챌린지 ‘쓰리고(걷고, 건강하고, 선물받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BPA 재난안전실이 주관하는 걷기 챌린지 ‘쓰리고’는 BPA·협력업체 임직원이 2인 1조를 이뤄 28일 동안 하루 평균 8200보 걷기에 도전하는 행사로 총 91개팀이 참여해 68팀이 목표를 달성했다.

BPA는 이번 행사에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 부산마리나 등 기관의 협력업체 근로자들도 챌린지에 참여를 독려해 수급업체 근로자의 건강증진까지 도모하고자 했다.

BPA는 걷기 운동의 효과를 알리기 위해 부산시 걷기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걷기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북항재개발지역 내 친수공원에서 BPA 공식 마스코트 ‘해범이·뿌뿌’를 활용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일반 국민에 홍보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엄기용 BPA 재난안전실장은 “일상 속 평범한 걷기 운동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좋은 성과를 거둔 이번 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BPA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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