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서 관광홍보관 운영

입력 2024-05-09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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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 | 부산 금정구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 | 부산 금정구

미니 신선의 숲 등 다양한 부스 진행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는 40여개국 400여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20개국 관광 장·차관, 국제기구·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하는 서울 관광산업 콘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자’와 ‘미식 여행’이란 주제로 가정의 달 특별행사, 월드푸드 마켓존, 여행 크리에이터의 강연, 여행상품 특별 판매관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는 4일간 ▲땅뫼산 황토 숲길 걷기(연출) ▲미니 신선의 숲(테라리움) ▲금정구 관광 홍보영상 송출 ▲관광기념품 비치 ▲관광 안내지도·관광 가이드북 배부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부스 운영과 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관광 대외 인지도를 올릴 예정이다.

특히 로컬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회동호의 자연과 땅뫼산을 결합한 회동호 생태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람객이 직접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느낄 수 있는 ‘금정으로 떠나요’란 제작 컨셉으로 운영한다.

김재윤 구청장은 “금정구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와 관광명소 홍보를 통해 금정구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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