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시각으로 기후·환경문제 조명
전남 영암군 청년단체 ‘달빛포레스트’가 지난 26일 영암읍 새실마을의 한 카페에서 청년마을 개소식을 열고 1박 2일 일정으로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달빛포레스트는 ‘자연을 위한 젊음, 청년(youth for nature)’을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행안부의 ‘2024년 청년마을’에 선정돼 이날 카페에 둥지를 틀었다.
개소식에 이어 달빛포레스트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다’ 주제의 환경포럼으로 본격 활동을 알렸다.
김민 청년환경단체 빅웨이브 대표, 조미림 ㈜재작소 대표 등이 마을주민, 청년과 대화를 나눈 포럼은, 지역과 청년의 시각으로 기후와 환경 문제를 되돌아보고 실천 대안을 마련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튿날인 지난 27일 월출산 도갑사 계곡 등을 산책하며 영암의 기후와 생태를 공유했다.
정서진 청년마을 대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영암의 매력을 알리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암|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영암군 청년단체 ‘달빛포레스트’가 지난 26일 영암읍 새실마을의 한 카페에서 청년마을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 청년단체 ‘달빛포레스트’가 지난 26일 영암읍 새실마을의 한 카페에서 청년마을 개소식을 열고 1박 2일 일정으로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달빛포레스트는 ‘자연을 위한 젊음, 청년(youth for nature)’을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행안부의 ‘2024년 청년마을’에 선정돼 이날 카페에 둥지를 틀었다.
개소식에 이어 달빛포레스트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다’ 주제의 환경포럼으로 본격 활동을 알렸다.
김민 청년환경단체 빅웨이브 대표, 조미림 ㈜재작소 대표 등이 마을주민, 청년과 대화를 나눈 포럼은, 지역과 청년의 시각으로 기후와 환경 문제를 되돌아보고 실천 대안을 마련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튿날인 지난 27일 월출산 도갑사 계곡 등을 산책하며 영암의 기후와 생태를 공유했다.
정서진 청년마을 대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영암의 매력을 알리고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암|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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