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지난 19~20일 양일간 롯데호텔과 협력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롯데호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지난 19~20일 양일간 롯데호텔과 협력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롯데호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가 지난 19~20일 양일간 롯데호텔과 협력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L7롯데호텔 해운대점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호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하임리히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일에는 롯데호텔 부산점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무더운 여름과 물놀이 행사 증가로 인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과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약 25명의 임직원들은 마네킹을 사용해 개별적으로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대한적십자사 직인이 찍힌 수료증을 배부받았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기업체 임직원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일정 조율 및 내부 교육장을 이용한 출장 강의 등 맞춤형 교육 진행이 가능하다. 교육참여를 희망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