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 개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주제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교육 등 프로그램 구성

부산진구청 로비에 전시 중인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내달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은 전자현악 ‘쉬즈’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교육 ▲차별과 편견없는 ‘맛따라 세계여행’ ▲샌드아트로 만나보는 양성평등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라이트 캔버스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서 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