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의정부시 용현동 정문부 장군 묘역 일원에서 제2회 충의공예술제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의정부시의회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주민들이 참석해 정문부 장군의 업적을 기리며, 그의 충의와 용맹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가족골든벨, 도전골든벨, 현장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어룡마을축제도 열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2회 충의공예술제는 8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글그림대회, 점등식, 전통놀이 체험, 정문부 장군배 제6회 청소년농구대회 등의 사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9월 28일에는 본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의정부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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