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북단 고성, 해양치유 관광의 중심으로 떠올라

입력 2024-10-24 11: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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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맨발걷기로 건강을 되찾는 특별한 경험

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도는 오는 11월 16일, 고성군에서 해양치유 해변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성군에서 요가와 맨발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해변에서 요가와 명상을 즐기고, 백사장을 따라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오션투유리조트에서 숙박과 조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2025~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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