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장 “전남 K컬쳐의 새로운 시대 개막”

입력 2024-10-24 14: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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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 참석해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지난 23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전남도의회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지난 23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전남도의회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지난 23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예향 전남을 꽃피운 탁월한 감각과 흥을 비롯해 오늘날 전남을 이룬 가장 큰 자원은 바로 전남도민”이라고 강조했다.

‘OK! NOW 전남, 위대한 도민’ 슬로건을 내건 이번 도민의 날 행사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강문성․최병용․윤명희 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향가수 가요제,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런 전남인 시상, 기념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전남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남은 케이컬쳐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따뜻한 행복공동체로서 상생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이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지역소멸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 전남권 의대 유치까지 주요 현안 해결에 더욱 집중하며 도민 여러분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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