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안전 관리로 시민 신뢰도 UP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전문기관 합동점검 실시 모습.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관할하는 모든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 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9개 사업장이 대상이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 방지 조치 상태와 폭설, 결빙 대비 용품 관리 상태 및 비상 연락망 최신화 여부, 동절기 시민안전 유해 요소 안전 관리 실태, 추석 연휴 특별 안전점검 결과 개선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이 있다.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전문기관 합동점검 실시 모습.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 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흥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위해 수고하는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평년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한 조치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