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발생 시, ‘세종시는 안전하다’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입력 2024-11-07 09: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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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 연찬회 개최, 시민 안전 위한 발걸음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세종시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민관협력위원회 위원과 민간단체 회원 등 65명이 참석해 재난 상황에서의 민간 자원 활용 방안과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고 자기 보호 기술을 익혔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연구원 출신 차정회 강사는 다양한 재난극복 사례를 소개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종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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